고세정의 음악은 시시각각 다르다.
간절한 감정을 호소하는 발라드를 부르기도하며,
어깨를 가볍게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 블루지한 멜로디, 재즈를 연상시키는 팝, 발라드 등 한 장르에 머무르기보다 다양한 음악적 테마를 들려준다.
또한 노랫말의 특징은 귀에 콕 박히는 가사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처음 들어본 이들도 따라부르기가 편하다.
앞으로도 인생이란 아름다운 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일상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매력적인 멜로디와 편안한 가사로 자연스럽게 다가서는 음악을 하고자 한다 .
고세정은 `Mano`, `Funkastic`등의 밴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싱어송라이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2010년에 “세정”이란 이름으로 EP앨범 `I Say You`를 발매했고, 2014년 여름부터 “고세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여 2015년 현재까지, 홍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페스티벌, 클럽 공연을 하고 있다. 2014년엔 연극 ‘피치’의 음악감독, 연극 ‘침수’에서는 연기에 도전하는 등 장르와 예술분야를 넘나들고 때론 협업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